안녕하세요. 이번 포스트에서는 고양이에게 양치를 해야하는 이유와 이빨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 고양이 양치 관리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.
고양이 양치를 해야 하는 과학적 이유
고양이는 하루에 한 번 양치가 필요합니다. 왜일까요?
- 고양이가 밥을 먹고 나면 입속에 음식물이 남아 있습니다.
- 이 음식물이 입안의 세균과 만나면서 얇은 막(플라그)이 형성됩니다.
- 플라그가 시간이 지나면 치석으로 변하면서 치주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.
- 고양이는 치아가 약한 동물이므로 치석이 생기면 각종 구강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플라그가 치석이 되기 전에, 최소 하루 한 번 양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3단계 고양이 이빨 관리법
1단계
- 양치를 어려워하는 고양이라면, 먼저 양치 간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특히 습식 사료를 먹은 후에는 반드시 양치 간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씹으면서 음식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1차적인 구강 관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포인트 양치 간식의 성분보다, 얼마나 잘 씹어 먹는지가 더 중요합니다.
2단계
하수 레벨 (양치를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)
- 치약을 발에 묻혀주세요.
- 고양이가 그루밍하면서 치약을 자연스럽게 핥도록 유도합니다.
중수 레벨 (어느 정도 양치가 가능한 고양이)
- 부드러운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살살 문질러주세요.
- 귀찮은 날엔 치약을 잇몸에 직접 짜주기만 해도 좋습니다.
고수 레벨 (양치를 꽤 잘하는 고양이)
- 칫솔에 치약을 묻혀 잇몸과 치아 사이(치주포켓)를 둥글리며 닦아주세요.
- 치석이 생겼다면, 뾰족한 칫솔로 집중적으로 문질러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.
포인트 양치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약의 성분입니다.
3단계
- 구강 관리용 파우더: 사료 위에 뿌려주면 플라그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
- 해조류 성분 제품: 치아 건강을 돕지만, 요오드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함
- 미국 수의구강건강협회(VOHC) 인증 제품 활용
포인트 해조류 성분 제품을 중복해서 먹이면 갑상선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하세요.
양치를 좋아하는 고양이로 키우는 법
- 생후 5주부터 입 주변을 만지기 시작
-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주며 양치 연습
- 양치 후 간식 보상
- 천천히 칫솔과 치약을 도입
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양치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게 됩니다. 성묘가 된 후 훈련하는 건 조금 더 어렵지만, 꾸준히 시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.
정리
- 1단계: 양치 간식 활용
- 2단계: 레벨별 칫솔질
- 3단계: 예방 제품 사용
- 치약 & 칫솔 선택은 꼼꼼하게
- 훈련을 통해 양치를 긍정적으로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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